22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MC몽이 지난 10월 개최한 단독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년 만의 단독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를 성료한 MC몽은 오는 12월 28일과 31일 부산과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난다. 앞서 ‘제1회 주주총회 : 할로윈 파티’라는 테마로 공연을 진행했던 MC몽은 이번 앙코르 공연에선 ‘주주총회 뒤풀이’를 주제로 해 이전과는 또 다른 관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저승사자, 가오나시 모습을 하고 있는 MC몽의 비주얼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만으로 예사롭지 않은 공연이 예감되는 가운데 앙코르 ‘몽스터 주식회사’를 통해 또 어떤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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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몽스터 주식회사’ 앙코르 공연은 오는 12월 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12월 3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MC몽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8집 ‘채널8’의 타이틀곡 ‘인기’와 ‘샤넬’로 발매와 동시에 나란히 음원차트 1,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전곡 차트인하며 넘사벽 ‘음원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 아티스트들의 잇단 컴백에도 수일간 음원차트 정상을 유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등 MC몽을 향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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