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X뮤지션‘ 스무 번째 목소리 죠지가 선택한 곡은 올해로 발표된 지 20년이 된 이적의 솔로 1집 앨범 타이틀곡인 ‘Rain’이다. 유희열은 이 곡이 자신의 노래방 애창곡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죠지는 “‘창밖으로 출렁이던’이라는 가사처럼 울렁거리는 느낌을 담았다”며 알 듯 말 듯한 편곡 포인트를 소개,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활어 같은 매력으로 MC 유희열을 들었다 놨다 한 죠지는 노래할 때만큼은 진지한 모습으로 180도 바뀌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죠지의 ‘Rain’은 방송 다음날인 11월 23일 낮 12시, [[Vol.40]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스무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죠지]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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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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