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푸른마을(쌍용)'의 전용 131.4㎡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11억7,25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12억4,500만원, 최저가는 11억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초순 12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3.75% 상승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자리한 '푸른마을(쌍용)는 1992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78㎡ 5억9,970만원(0.00%) ▲ 84.72㎡ 8억8,331만원(0.23%↑) ▲ 101.82㎡ 10억733만원(0.00%) ▲ 131.4㎡ 11억3,350만원(3.93%↑) ▲ 163.83㎡ 11억3,225만원(0.00%) ▲ 176.77㎡ 14억3,000만원(12.1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41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7,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20건, 중위거래가 12억8,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278건, 중위거래가 9억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59건, 중위거래가 6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5건, 중위거래가 1억3,500만원), ▲경기도 포천시(1건, 중위거래가 1억2,500만원), ▲경기도 안성시(15건, 중위거래가 9,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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