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3,000명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26일부터 SETEC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시가 제공하는 공공일자리로 업무 경험과 기술·직무교육을 통해 경력을 쌓고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56개 기업이 참여해 총 32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41개 기업은 박람회 당일 기업별로 인사담당자가 현장면접을 진행해 219명을 채용하고 15개 기업은 온라인에서 107명을 뽑는다. 채용직무는 정보기술(IT) 연구개발, 앱 개발 및 운영자, 전문 직업상담사, 온라인 마케팅, 재무회계, 보육교사, 경영지원(인사총무 등) 등이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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