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디자인단 300명 뽑는다

인천시는 도시·건축·시설물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전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하게 하려고 300명으로 구성된 시민 디자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 디자인 단은 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내용 또한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 디자인단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인천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다음 달 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같은 달 11일 시민디자인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이 시작된다. 디자인 단은 활동기간은 2022년 12월까지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