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석 UST 교수, 항공우주 역사와 미래를 말하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제11회 굿모닝사이언스 조찬포럼’을 오는 27일 오전 7시부터 대덕테크노비즈센터내 KIRD대전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채연석 교수를 초청해 ‘11월 28일과 한국형 우주발사체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액체로켓의 날’인 11월 28일을 기념해 대한민국 액체 로켓의 개발과정을 살펴보고, 현재 개발중에 있는 한국형발사체의 미래와 해외의 우주발사체 개발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연사로 나서는 채연석 교수는 미국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서 석·박사를 받고 NASA 글렌연구소 방문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6대 원장을 지냈다. 2003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훈하고 현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항공우주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12회 굿모닝사이언스 조찬포럼은 12월 11일 과학기술과 융합 관련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굿모닝사이언스 조찬포럼’ 참가는 KIRD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