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전국 270여곳의 음식거리 중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우수 외식업 지구를 발굴하고 성과보수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외식문화 선진화를 추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했는데, 청주 서문시장 삽겹살 거리가 최우수상 · 김천 직지 산채 정식거리 우수상 · 포항 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 장려상을 수상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방문 평가 및 3차 음식거리 우수사례 PPT 발표까지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는데, 직지산채 정식거리는 해피투게더 청결 운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과 향토음식 아카데미 운영 및 외식업 영업주 경영자문 사업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직지 산채정식거리는 김천을 대표하는 음식거리로 김천의 맛과 멋을 대접해 전국에서 제일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거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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