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을 시작한다. 선발인원은 총 100명으로 오는 26일~다음 달 5일까지 접수한다. 우선선발은 70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자녀 3명 이상 세대·장애인·북한이탈주민·대학입학 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일반선발은 그 외 30명으로 금천구에 주민등록 된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다. 급여는 중식비 포함, 1일 51,535원으로 만근 시 약 127만 원을 받는다.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구청·보건소·동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현장업무 지원·행사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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