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김천(서울방향)휴게소는 식당가에 혼밥존(사진)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6석 규모의 ‘혼밥존’은 각 자리 사이마다 칸막이를 설치해 한식, 분식,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주문, 독립적인 공간에서 먹을 수 있도록 했고,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춰 편리성을 높였다.
김천(서울방향)휴게소 황인역 소장은 “혼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고, 바쁜 시간을 감안해 혼자서 편안하게 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혼밥존’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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