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임재현의 소속사 측은 “지난 24일 박경 씨가 제기한 아티스트 관련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재기에 의한 차트조작’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그런 범죄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박경씨가 그런 범법자를 지칭하며 저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하신 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저희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고 법률검토를 통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수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특정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임재현은 2017년 ‘클로저스’ OST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고 2018년 9월 프로듀서 겸 작곡가 2soo와 첫 개인싱글 독집앨범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임재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관련기사
안녕하세요 가수 임재현 소속사 입니다.
지난 11월24일 ‘박경’씨가 제기하신 저희 아티스트 관련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사재기에 의한 차트조작’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그런 범죄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박경씨가 그런 범법자를 지칭하며 저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하신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저희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고 법률검토를 통해 강경대응 할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