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41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학계리 장항선 신성역 인근 1㎞ 지점에서 10살 어린이가 기차에 치여 숨졌다. 기차는 용산에서 출발해 익산으로 향하는 ITX 새마을호 열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 열차는 선로에 있던 어린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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