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신동아'의 전용 50.81㎡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7,733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8,900만원, 최저가는 5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하순 5억8,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55%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1가에 자리한 '신동아는 1982년 완공된 4개동 총 49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0.81㎡ 5억4,679만원(0.38%↑) ▲ 61.59㎡ 6억2,800만원(0.64%↑)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1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68건, 중위거래가 15억1,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46건, 중위거래가 12억6,4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73건, 중위거래가 11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44건, 중위거래가 4억1,65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30건, 중위거래가 4억82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87건, 중위거래가 3억7,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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