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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최고선수는…LPGA '팬투표 토너먼트'

12월2일 16강전부터 진행

톱시드 박인비는 미셸 위와 첫판 대결

박성현·유소연 등 한국선수 6명 포함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선정 투표 대진표. /LPGA투어 홈페이지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최근 10년간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지를 정하는 흥미로운 팬 투표를 진행한다.

후보 16명을 선정해 토너먼트 방식에 따라 팬들로부터 더 많은 표를 얻은 선수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의 최고 선수를 정한다. 후보 선정 기준은 이 기간 우승 횟수와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신인상,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상금왕, 올림픽 메달 등 개인상 수상 실적 등을 토대로 했다.

이 결과 박인비(31)가 후보 16명 중 톱 시드를 받았다. 박인비는 1라운드에서 교포선수 미셸 위(미국)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16명 중 한국 국적 선수는 6명이 포함됐다. 고진영이 7번 시드, 박성현이 8번, 유소연 9번, 최나연 13번, 전인지가 15번 시드를 받았다.



1라운드 팬 투표는 12월2일부터 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인비-미셸 위의 1회전 승자는 박성현-유소연 대결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전인지는 2번 시드 쩡야니(대만)와 만났으며 승자는 고진영-크리스티 커(미국) 대결에서 이긴 쪽과 2회전에서 만난다. 최나연은 4번 시드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1회전을 치른다. 3번 시드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5번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6번은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최종 결승전 팬 투표는 내년 1월6일과 7일에 걸쳐 진행된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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