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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엔지니어링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논의

27일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아랫줄 왼쪽 네 번째)은 주요 중소·중견 엔지니어링 기업과 함께 감단회를 열었다. /사진제공=해왼건설협회회장




해외건설협회는 더 플라자호텔에서 엔지니어링 부문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중소·중견 엔지니어링 기업 CEO를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화,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평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한미글로벌 등 엔지니어링 기업 12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협회가 엔지니어링 부문의 해외진출 동향과 업계 지원현황을 소개한 후 업계와 함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해외건설 수주가 부진하고 대내외 수주여건이 악화되어 해외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해외 진출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링 업계가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금융 지원과 함께 대기업 및 공기업과의 동반진출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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