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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우스' 오창석, 부드러운 이미지 속 강렬한 카리스마..새로운 변신

올겨울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극강의 현실 공포를 동시에 선사할 영화 <더하우스>에서 배우 오창석이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주)뉴버드


영화 <더하우스>는 첫 출산을 위해 별장을 찾은 부부가 낯선 이들의 흔적을 발견하기 시작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숨겨진 과거를 그린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특히, 부드러운 이미지 속 내공 깊은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오창석이 연기 변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브라운관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과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배우 오창석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처음 데뷔한 후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피고인], [태양의 계절] 등 높은 시청률과 함께 많은 화제들을 모은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 있는 연기로 남녀노소 모든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2]에서는 여심을 녹이는 스위트한 매력을 발산해 일과 사랑 모두 꽉 잡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오창석이 영화 <더하우스> 속 미스터리한 과거가 있는 ‘준의’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준의’는 임신한 부인 ‘비루’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해 줄 수 있는 다정한 남편으로 우연히 집 근처에서 첫사랑 ‘지희’의 환영을 마주한 후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하는 인물. 특히, ‘지희’와 관련된 비밀스러운 과거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상치 못한 반전을 가지고 있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충격에 빠트릴 예정이다. 지금껏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오창석은 누구보다 자상했던 남편에서 조금씩 광기에 사로잡히기 시작하는 ‘준의’의 모습을 섬세한 내면 연기와 강렬한 눈빛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또다른 모습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 오창석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영화 <더하우스>는 오는 12월 12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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