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데뷔 40년 만에 리얼리티 예능 첫 고정 출연에 나선 국민배우 전광렬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광렬은 그동안 드라마, 영화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숨겨왔던 입담을 자랑하며 ‘아빠본색’에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광열의 등장에 MC 김구라는 “섭외 소식을 들었음에도 설마 했다“라며 놀라워한다. 배우 후배인 MC 소유진 또한 그의 작품 속 명장면들을 재연하며 반가움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전광렬은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에 대한 소감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며 드라마 현장과는 다른 작업환경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다. 특히 해외에서 촬영이 진행된 탓에 쉬지 않고 촬영을 해야 했다는 그는 “잠을 자는 곳까지 카메라가 들어올 줄 몰랐다”라며 24시간 밀착 촬영의 기억에 고개를 젓는다.
‘아빠본색’에서 전광렬은 배우이기 전에, 대한민국의 아빠를 대표해 오랫동안 가져온 꿈에 도전하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연기만큼이나 요리에 대한 오랜 열정을 품어온 전광렬은 요리 도전을 위해 홀로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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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첫 녹화를 마친 전광렬은 출연 소감을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솔직히 말해서 조금만 노력하면 김구라씨는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넘치는 예능감으로 김구라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빠본색’에 전격 합류한 명품 배우 전광렬의 리얼리티 예능 도전기는 일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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