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완주삼봉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이 오는 29일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완주삼봉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총 820세대로 계획됐다. 금회 공급물량은 총 820세대 중 분양형으로 공급되는 546세대다. 나머지 274세대는 임대형으로 추후 공급될 예정이다.
전북권에 최초로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이며 전용 55㎡·59㎡로 건설돼 타 지역 신혼희망타운 대비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완주삼봉지구는 전주 인접 지역이며 전주와 익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방도 제799호선, 과학로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하며 반경 5㎞ 내 삼례버스터미널, 봉동터미널, 전라선 삼례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 또한 편리하다.
만경강, 고산자연휴양림, 대아수목원, 어린이 모험 테마마을 등이 근교에 위치하여 아이 키우기에 더욱 좋은 환경이다.
지구 내에는 편백나무숲, 숲속놀이터 등을 두루 갖춘 대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공립유치원, 초·중학교, 상업지구와 가까우며 회포대교를 건너면 전주 에코시티와 바로 닿기 때문에 더욱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완주삼봉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수요에 맞춰 육아 및 보육 관련 특화시설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 공동육아방, 주민카페,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육아-보육 시설이 조성된다. 더욱 안전한 환경을 위해 단지를 공원처럼 조성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하며 통학길 특화사업 ‘학교 가는 길’을 통해 더욱 안전한 등하교를 실현한다.
이 밖에도 손님이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사용빈도 낮은 물품을 저장할 수 있는 계절창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완주삼봉 A-2블록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2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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