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식입장] '진리상점' 故 설리 이름으로 5억원 상당 생리대 기부

웹예능 ‘진리상점’이 故 설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한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




‘진리상점’ 제작사 SM C&C 측은 오늘(28일) “‘진리상점’에서는 시즌2의 오픈을 앞두고 故 설리의 참여로 기획 중이었던 여성위생용품전문브랜드 ‘청담소녀’의 자체제작 생리대 제품 전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청담소녀’의 생리대 제품은 제작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었던 ‘설리’의 이름으로 전달된다”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김포복지재단,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 봄’, 서울광역푸드뱅크 센터 총 3개 기관을 통해 필요 단체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9만 팩(5억원 상당)이 기부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진리상점’은 2018년 설리가 CEO에 도전,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기획부터 오픈, 운영,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설리는 팝업스토어에서 운영부터 판매까지 직접한 것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故 설리는 지난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다음은 웹예능 ‘진리상점’ 제작사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웹예능 ‘진리상점’ 제작사 SM C&C 입니다.

‘진리상점’에서는 시즌2의 오픈을 앞두고 故 설리의 참여로 기획 중이었던 여성위생용품전문브랜드 ‘청담소녀’의 자체제작 생리대 제품 전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청담소녀’의 생리대 제품은 제작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었던 ‘설리’의 이름으로 전달됩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현재 김포복지재단,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 봄’, 서울광역푸드뱅크 센터 총 3개 기관을 통해 필요 단체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9만 팩(5억원 상당)이 기부될 예정입니다.

뜻 깊은 결정을 내려준 후원사 ‘청담소녀’ 측에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SM C&C 드림.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