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시, 공공심야 약국 6곳으로 확대한다

인천시의 공공 심야약국이 3곳에서 6곳으로 늘어난다.

인천시는 28일 밤늦은 시간과 휴일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중구 항동7가 인일약국, 중구 운서동 서울메디칼약국, 중구 중산동 해마루약국 등 3곳을 심야약국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서 9월 미추홀구 주안동 인영약국, 부평구 십정동 동암프라자약국, 서구 신현동 성모약국 등 3곳을 지정해 심야약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심야약국은 0시 또는 새벽 1시까지 영업을 지속한다. 추가 영업에 따른 인건비는 인천시가 지원하는데 올해 예산은 5천만원이다.

지난 9월 심야약국 운영 개시 후 2개월간 상담 건수는 6,169건, 판매는 5,283건이 이뤄지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로 판매된 의약품은 해열·진통·소염제가 1,575건으로 가장 많고, 소화기관 관련 의약품 1천2건, 호흡기 질환 의약품 853건이 뒤를 이었다.

인천시는 오는 2021년에는 군·구와 협력해 공공 심야약국을 1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