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전기안전서비스’란 일반적인 안전점검에 더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IoT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세대내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경기북부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51호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세대의 누전, 과부하 등 전기시설 이상 징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응급조치가 가능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현성 경기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사회적 배려계층 돌봄에 대한 도정정책에 부합하도록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경기도형 안전특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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