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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원어스, '2019 MAMA' 출격...'강렬+열정' 역대급 퍼포먼스 예고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2019 MAMA’에 전격 출격한다.

/사진=RBW




원어스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되는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9 MAMA’) 출연을 확정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MAMA’ 무대에 오른다.

올 한해 원어스는 총 3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19년 ‘핫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이에 데뷔 11개월 만에 ‘2019 MAMA’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원어스는 지난 8월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Twilight’이 6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발매 당일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판매랭킹 1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9 MAMA’에 첫 출연하게 된 원어스는 한국의 흥과 멋이 담긴 ‘가자(LIT)’ 무대를 비롯해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해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1월 ‘발키리(Valkyrie)’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원어스는 데뷔와 동시에 해외 음원차트에 진입하며 차세대 K팝 유망주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 ‘가자(LIT)’까지 ‘US 시리즈’를 통해 원어스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만들어나가는 동시에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 천재’로서 우뚝 섰다.

최근에는 공식 팬클럽 ‘투문’을 창단하고 스페셜 라이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2019 소리바다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잇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어스는 데뷔 첫 미주 6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대세로서 발돋움한 만큼 이번 ‘2019 MAMA’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원어스는 12월 4일 ‘2019 MAMA’에 출연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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