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7일 오후 9시부터 28일 오전 0시까지 빅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연준, 휴닝카이, 수빈, 태현의 ‘Angel Or Devil’ 티저 영상을 차례로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 속 연준은 카메라 구도를 이용해 귀여운 속임수를 부리고, 휴닝카이는 천사와 악마로 변신해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냈다. 또, 수빈은 해맑은 얼굴로 터진 풍선을 되돌려놓는 마술을 선보이고, 마지막 주자 태현은 감쪽같은 연기로 다른 멤버를 속여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영상 곳곳에 천사와 악마를 표현한 카툰 애니메이션이 더해져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소년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각자의 개성을 잘 담아낸 배경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져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로써 범규를 시작으로 연준, 휴닝카이, 수빈, 태현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Angel Or Devil’ 개인 티저 영상이 모두 공개됐다. 다섯 멤버들이 다채로운 매력과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 가운데 이후 공개될 본편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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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Or Devil’은 지난 10월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에 수록된 곡으로, 내 안에 있는 천사와 악마가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끝없는 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재미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힙합(Hip Hop) 장르의 노래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6일 개최된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 (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서 신인상을 수상, 신인상 4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의 대세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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