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벌꿀 편집브랜드 미엘드(대표 윤진식)가 스페셜 에디션 외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엘드 스페셜 에디션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벌꿀스틱 선물세트로 기존 베스트셀러 스틱벌꿀 3종 세트에서 피나무꿀, 밤나무꿀, 감로꿀이 추가되어 총 5가지 프리미엄 천연벌꿀로 구성된 제품이다. 미엘드의 스틱 벌꿀 3종세트는 출시 1년 만에 1만 세트 판매를 기록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미엘드에서는 부담없는 선물이나 기업납품을 위해 천연벌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2만원~4만원대의 가격대별로 구성된 실속형 선물세트를 함께 출시했다.
미엘드 관계자는 “12월은 크리스마스부터 신정, 다가오는 설까지 이벤트가 끊이지 않아 미리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은 5가지의 든든한 천연벌꿀 구성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엘드는 340여 가지의 성분안전성 검사를 도입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천연벌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엘드 윤진식 대표는 경북 양봉명장 1호인 아버지(윤여한)의 가업을 이어 청년 스타트업으로 브랜드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미엘드는 더 우수한 기술과 제품력을 갖추기 위해 경일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안동대학교와 가족기업 협약을 맺고 베트남 유기농벌꿀 기업인 VINA ONG와 100만 달러 상당의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