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은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SR은 지난 2016년 12월 개통이후 현재까지 무사고 운행과 철저한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재난관리평가 철도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맞았다.
SR은 민관 합동 철도교통 안전캠페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지적확인환호응답의 생활화, 고속철도 안전문화 UCC공모전, 철도안전문화 수준측정 설문조사, 어린이 안전교육, 월간 종합안전정보 알리미 운영 등 활발한 안전문화 증진활동을 펼쳐왔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