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클럽이 지난 10월 출시한 차량용 고성능 윈도우 반사필름 ‘FLUX 필름’이 전국 대리점에서 문의가 폭주하며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이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주문 예약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FLUX 필름’은 스미스클럽에서 새롭게 선보인 반사필름 제품으로 기존 ‘T-시리즈’와 ‘P-시리즈’ 에 이은 고품격, 고성능 프리미엄 반사필름이다. ‘FLUX’는 영어 REFLEX(반사)와 LUXURY(고급)가 결합된 합성어다.
스퍼터링 공법을 적용하여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FLUX 필름’은 자동차 반사필름 시장의 주력 제품으로 가장 중요한 성능인 열 차단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 특색 있는 컬러(에메랄드 그린)와 기능이 탁월해 출시 후에도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반사필름들은 제품 특성상 시공 시 어려움이 존재하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GPS 수신 방해, 난반사, 헤이즈 현상이 나타난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반면 ‘FLUX 필름’은 기존 틴팅 필름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이런 한계를 극복, 고급스러운 색감과 반사 기능까지 더해졌다.
이에 대해 ㈜스미스클럽 관계자는 “FLUX 필름은 자외선 차단율 99.9%, 적외선 차단율 80%, 태양열 차단율이 68%에 달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색소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태준 ㈜스미스클럽 대표는 “출시 전부터 럭셔리 브랜드 완성차 업계에서 관심을 갖고 틴팅 공급 파트너로 제안을 받고 있으며, 현재 주문 예약이 많아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뢰의 제품과 고객 서비스로 관련 업계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미스클럽은 BMW, MINI, 마세라티, 페라리,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혼다, 만트럭버스 등 수입 자동차 브랜드의 순정 옵션 제품들을 장착 및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8년 자동차 옵션 전문 제조·판매 기업으로 출발해, 럭셔리 브랜드 시장인 완성차 업계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향후 자동차 IoT 제품 및 서비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제품 R&D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으로 현재 관련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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