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2시4분 43초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86도, 동경 129.7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21km로 관측됐다.
이 지진으로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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