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세계 에이즈의 날의 맞이하여 개최된 “세계 에이즈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AIDS의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된 날로 매년 12월 1일 마다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취지는 HIV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그들의 삶에 대한 지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또한 HIV에 감염된 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여 AIDS로 발병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HIV 감염인 또는 감염 환경에 있는 이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이번 세계 에이즈의 날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은 홍석천 뿐만 아니라 가수 슬리피, 정재호가 SNS에 HIV/AIDS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을 중심으로 개인 SNS에 캠페인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며 해시태그와 태그를 사용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 참여내용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입니다.
#HIV여도괜찮아
HIV에 감염되더라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AIDS로 발병되지않고 타인에게 전염시키지 않으며 생활 할 수 있습니다.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계시다면 캠페인 이미지를 각자의 SNS에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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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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