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경기 고양 ‘덕은 DMC 에일린의 뜰’ 등 13곳에서 6,419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도 15곳이 문을 연다.
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금주 3일에는 경기 고양시 덕은동 덕은지구 주상2블록에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이 분양에 나선다. 총 206가구가 대상이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성내동 천호·성내3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4일에는 고려개발·대림산업이 경기 안산시 원곡동 백운연립2단지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이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425가구다.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안양동 예술공원입구 주변 지구를 재개발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아르테자이’를 분양한다. 전용 39~84㎡ 총 1,021가구 중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검단신도시2차 노블랜드 에듀포레힐’이 1,417가구에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학익2구역과 대구 서구 평리동 평리3구역을 각각 재개발한 ‘미추홀 트루엘 파크’와 ‘서대구KTX 영무예다음’은 5일 청약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모두 6일 문을 연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3구역을 재개발한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경기 고양시 신원동 삼송지구에 짓는 블록형 단독주택 ‘고양 삼송 우미 라피아노’ 등이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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