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영주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저는 엄친딸이 아니에요’라는 주제로 그동안 묵혀둔 심경을 전했다.
이날 오영주는 “ ”제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치면 ‘오영주 집안’ 등이 나온다. 고생 없이 살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생 때 인도에서 처음 유학 생활을 시작했고, 더 넓은 세계로 가고 싶어서 미국으로 가서 대학교까지 다니던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한국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비가 비싸서 열심히 공부해 조기 졸업하는 게 방법이었다“며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고생을 많이 했다. 엄친딸 이미지가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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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최종 목표는 ‘배우라고 전했다. 오영주는 ”어렸을 때는 예쁜 얼굴이 아니라서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다. 최종 목표인 배우를 위해 최근 연기를 배우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영주는 채널A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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