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2019 경영인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500여명의 전경련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해 우수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전경련 총동문회를 빛낸 동문들에게 경영인대상을 비롯해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주어지는 최우수 경영인상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경련 제79기 정진석 칼라에크오에이 대표는 “전경련은 국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의 모임”이라며 “이번 행사는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 경제의 국제화를 위해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도모하는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경련은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다. 전국 경제 5단체 중 하나로 국내외 각종 경제 문제에 대한 조시 및 연구, 주요 경제현안과 관련된 대정부 정책건의 외국 경제단체 교류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1980년에 설립된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이다. 경제계, 학계, 정계, 법조계 분야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은 올해 11월 말 현재 4000여명에 달하며 총동문회는 매년 경영인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정진석 대표가 이끄는 칼라테크오에이는 신도리코와 후지제록스 공식 파트너사이자 컬러 복사기 복합기 프린터 임대 렌탈 전문기업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경영혁신 부문,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 만족 지수1위` 칼라복합기 임대 부문,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칼라복합기 임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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