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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 6일 개소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청년경제 등 서민경제 관련 사업을 맡을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가 6일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에 문을 연다. 지원센터의 조직은 기획평가팀, 소상공인지원팀, 사회적경제지원팀, 청년경제지원팀 등 4개팀 18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소상공인 전 주기별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운영,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시스템 구축, 사회적경제 진입 및 졸업기업 지원, 외지 청년의 지역 창업 및 장기정착 유도 등과 관련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서민경제 지원 정책은 많았으나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지원 및 조정·중재하는 중간지원조직의 부재로 어려움이 많아 설립에 이르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안동=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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