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파업이 시작된 5일(현지시간) 철도 운행이 중단되면서 파리 북역(Gare du Nord)의 철로와 승강장이 텅 비어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25년 만에 연금개편을 시도하면서 촉발된 이번 총파업에 철도·항공 노조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면서 프랑스 전역이 지난해 11월 ‘노란 조끼’ 시위 사태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대혼란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 /파리=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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