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 최병관 홍보실장이 쓴 ‘과학자의 글쓰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세종도서 교양부분에 선정됐다.
5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과학자의 글쓰기’는 지식 사회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개 부분에서 우수한 도서를 고르는 세종도서에 채택됐다.
‘과학자의 글쓰기’는 짧은 글에서 한 권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과학 글쓰기의 기본과 핵심 요령, 훈련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과학 글쓰기는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사람만이 쓰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연습을 통해 잘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책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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