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전남 여수공장이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GS칼텍스는 5일 여수 GS칼텍스 쌍봉사택에서 ‘2019년 GS칼텍스 김장 나눔 대축제’를 열고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100포기를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홀몸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주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최무경 전남도의원, 김형국 GS칼텍스 사장을 비롯해 여수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170여명이 참여했다.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사회공헌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15년째 연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S칼텍스는 올해도 본사, 여수공장, 각 지방사업장에서 김장 나눔, 난방용품·생필품 지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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