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자리한 '경남'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초순 '경남'의 전용 59.76㎡ 20층 물건이 실거래가 13억4,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8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2억원을 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경남은 2005년 완공된 4개동 총 35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76㎡ 13억4,500만원 ▲ 84.94㎡ 14억2,500만원 ▲ 114.96㎡ 17억2,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남'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마크힐스이스트윙' 192.86㎡로 2014년 1월 하순 실거래가 6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아파트는 '현대1' 84.27㎡ 물건으로 9억원에서 16억5,000만원으로 올라 83.3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4,76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00건, 6억2,28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78건, 4억1,204만원), ▲경기도 (1,259건, 3억6,321만원), ▲인천광역시 (332건, 3억1,361만원), ▲부산광역시 (563건, 2억9,29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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