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태원 마이타이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저를 오늘에 있게 해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이타이가 오는 9일까지만 영업을 하고 문을 닫는다”고 전했다.
이어 “마음이 참 슬프다. 하나하나 제가 다 만들어 놓은 공간인데, 돈을 떠나 이 공간을 거쳐간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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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구청에서 명명한 세계음식거리라는 이름은 이제 포차거리라고 이름을 바꿔야 할 듯 하다. 골목은 그렇게 변한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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