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렌코리아(대표 김영휘)가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6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지정된 법정기념일(12월 5일)로 ‘수출의 날’에서 ‘무역의 날’로 이름이 바뀌었다.
코스메틱 전문 기업인 ㈜유렌코리아(대표자 김영휘)는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을 인정받아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내년에는 삼천만불 수출의 탑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영주 무역협회장과 수출기업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고, 2019년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무역인들을 격려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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