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기아자동차, 부두운영사, 항운노조, 물류협회, 도선사협회, 목포해수청, 목포시 등 13개 업·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다. 수출차 신규물량 창출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른 부두시설 확충과 야적장 부족분 해소 등 목포항 주력 화물인 수출자동차 추가 유치 및 안정적 처리 기반여건 조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목포항을 수출자동차 거점 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2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목포신항 배후부지 조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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