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티켓오픈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임창정은 팬들의 추가 좌석 문의와 요청으로 보다 더 많은 자리를 마련,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추가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콘서트를 계획한 그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2019년 중 가장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컨셉에 맞는 다양한 셋리스트를 선별하고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한 여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임창정은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만능엔터테이너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오랜 시간 꾸준하게 팬들과 소통하며 쌓아온 공연의 노하우로 그가 직접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무대까지 다방면으로 역대급이 될 그의 공연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20여년간 앨범 발매와 동시에 매번 상위권에 순위를 올리며 음원강자로 큰 사랑을 받아온 임창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그간의 음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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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창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착한 행보에도 한걸음 더 앞장설 예정이다. ‘공연장 나눔 자리’란 캠페인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한 것.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만 4세에서 7세에 한해 ‘키즈라운지’도 별도로 운영해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기획으로 주변 공연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한 가족의 가장의 마음으로 보다 더 따뜻하고 온정이 전해지는 2019년 크리스마스 공연이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다” 고 전하며 이번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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