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통통 튀는 메시지와 예쁨예쁨한 사진으로 한겨울 꽁꽁 언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홍진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 마지막 공연만 남았다. 오늘도 눈 내렸다면서 왜 나만 못보는거냐”며 “눈을 이렇게까지 기다려보기는 처음”이라는 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진영은 민소매 짧은 원피스를 입고 입술을 쭉 내민 모습이다. 깔끔한 블랙 패션과 하얀 얼굴이 섹시한 모습을 더한다.
팬들은 “누나가 눈보다 아름다워, 언니 오늘 진짜 짱 예뻐, 오늘 뭐야 왜이렇게 예뻐요” 등의 댓글로 미모를 칭찬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