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극동(105)'의 전용 46.75㎡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6억1,2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6억1,800만원, 최저가는 6억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중순 6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3%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자리한 '극동(105)는 1993년 완공된 8개동 총 91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8.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6.75㎡ 6억350만원(0.32%↑) ▲ 51.57㎡ 6억4,540만원(0.40%↑) ▲ 59.25㎡ 7억1,786만원(2.79%↑) ▲ 84.32㎡ 7억6,531만원(1.43%↑) ▲ 109.7㎡ 8억7,267만원(0.00%) ▲ 110.14㎡ 7억8,000만원(0.00%) ▲ 119.5㎡ 8억6,625만원(0.84%↑) ▲ 119.91㎡ 9억5,571만원(1.2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78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9,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24건, 중위거래가 16억7,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99건, 중위거래가 14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50건, 중위거래가 13억1,9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47건, 중위거래가 4억2,5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56건, 중위거래가 4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08건, 중위거래가 3억7,47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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