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임시보호제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사료와 관련 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소속 수의사와 훈련사를 통한 건강 및 훈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보호 기간은 최대 2개월이며, 희망 시 입양도 가능하다.
도는 우선 센터를 통해 시범적으로 임시보호제를 운영, 보완점을 발굴·개선한 뒤 내년부터 이 사업을 시군 직영 유기동물 보호소 전체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센터의 누적 입양 두수는 지난 2013년 3월 화성 마도면에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1,269마리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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