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은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치매관리사업 부문에는 시흥시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교육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성남 중원구, 안산 단원구, 오산시, 안성시 등 4개 지자체가 우수상을, 수원시 장안구는 발전상을 받았다. 또 성남 수정구와 의정부시, 의왕시 등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마을사업 부문은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용인 기흥구와 김포시가 우수상을, 여주시가 노력상을 각각 받았다.
양평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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