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장미마을삼성래미안2'의 전용 84.98㎡ 8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3,5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하순에 4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16%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1.18%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자리한 '장미마을삼성래미안2는 2003년 완공된 16개동 총 1,21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5㎡ 3억5,800만원(-0.49%↓) ▲ 84.98㎡ 4억2,975만원(0.54%↑) ▲ 101.45㎡ 4억5,343만원(-0.4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41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7,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20건, 중위거래가 12억8,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278건, 중위거래가 9억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59건, 중위거래가 6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5건, 중위거래가 1억3,500만원), ▲경기도 포천시(1건, 중위거래가 1억2,500만원), ▲경기도 안성시(15건, 중위거래가 9,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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