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목동신시가지2'의 전용 65.81㎡ 9층 물건이 실거래가 12억3,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하순에 11억5,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6.96%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5.99%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자리한 '목동신시가지2는 1986년 완공된 37개동 총 1,64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65.25㎡ 12억4,500만원(0.00%) ▲ 65.81㎡ 11억5,500만원(0.00%) ▲ 83.52㎡ 13억3,750만원(-0.14%↓) ▲ 95.22㎡ 15억2,900만원(2.32%↑) ▲ 95.67㎡ 16억4,875만원(0.00%) ▲ 95.76㎡ 14억9,500만원(0.00%) ▲ 116.82㎡ 17억8,333만원(0.00%) ▲ 120.06㎡ 17억6,000만원(0.00%) ▲ 122.31㎡ 19억원(9.91%↑) ▲ 152.63㎡ 20억4,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74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8,9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04건, 중위거래가 15억9,75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56건, 중위거래가 13억3,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102건, 중위거래가 12억4,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97건, 중위거래가 4억3,0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49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09건, 중위거래가 3억9,6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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