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다인과 심희섭이 영화 <속물들> 개봉을 하루 앞두고 12월 11일(수) 오후 10시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 영화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및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속물들>은 동료작가의 작품을 베끼다시피한 작품을 ‘차용미술’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팔아먹는 미술작가 선우정(유다인)을 중심으로 각자의 속마음을 숨긴, 뻔뻔하고 이기적인 네 남녀의 속물같은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유다인, 심희섭이 출연하는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유다인은 지난 2017년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왔다. 심희섭 또한 새로운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꾀한 만큼 청취자들에게 전할 수 있는 풍성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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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의 DJ인 옥상달빛 김윤주, 박세진과 함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속물들> 개봉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청취자들과 만남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다인, 심희섭이 출연한 <속물들>은 오는 12월 12일 개봉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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