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자리한 '둔촌하이츠'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중순 '둔촌하이츠'의 전용 84.54㎡ 11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1,8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7억1,000만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둔촌하이츠는 1998년 완공된 1개동 총 23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79㎡ 6억원 ▲ 84.54㎡ 8억1,8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둔촌하이츠'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둔촌주공4단지' 99.61㎡로 2019년 9월 하순 실거래가 1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아파트는 '신동아' 61.12㎡ 물건으로 2억9,704만원에서 6억2,000만원으로 올라 108.7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985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376건, 5억2,036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09건, 3억9,747만원), ▲경기도 (1,187건, 3억3,606만원), ▲대구광역시 (154건, 3억1,164만원), ▲인천광역시 (207건, 3억713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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