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간석래미안자이'의 전용 59.91㎡ 14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5,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하순 3억4,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57%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0.87% 에서 소폭 하락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자리한 '간석래미안자이는 2008년 완공된 28개동 총 2,43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4.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1㎡ 3억4,034만원(0.66%↑) ▲ 84.97㎡ 4억2,521만원(0.00%) ▲ 84.98㎡ 4억3,542만원(0.69%↑) ▲ 119.36㎡ 5억788만원(0.81%↑) ▲ 119.52㎡ 4억8,760만원(0.00%) ▲ 143.22㎡ 5억1,564만원(0.0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10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7,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215건, 중위거래가 4억7,000만원), ▲인천광역시 서구(196건, 중위거래가 3억1,250만원), ▲인천광역시 남동구(199건, 중위거래가 3억7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계양구(98건, 중위거래가 2억700만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93건, 중위거래가 1억9,50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21건, 중위거래가 1억9,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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