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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관광公, 2020 국내여행 트렌드 발표 外

한국관광공사가 내년 국내여행 트렌드를 전망했다. 지역여행을 소재로 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장이 더욱 커지고 여행객들의 음식 평가 경향도 거세질 것으로 예측했다. 홀로 여행을 떠나는 비율과 남들은 모르는 숨은 명소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여행 애플리케이션 등 국내여행에 디지털 기술 도입 범위가 넓어지고 여행 주기도 짧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에어비앤비, 게스트 환불 정책 개선

에어비앤비가 게스트 환불 정책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용객이 에어비앤비의 정확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숙소에 입실할 경우 기존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수준의 숙소로 재예약 혹은 100% 환불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여행 중 호스트가 응답하지 않는 경우, 예약화면에 설명된 기능이 사용 불가능한 경우, 주요 편의시설이 빠져 있어 숙박이 어려운 경우 등에 한해 입실 이후 24시간 이내에 문제를 제기하면 된다.

보물섬투어, 경자년 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

종합여행기업 보물섬투어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경자의 전성시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름이 ‘경자’인 고객과 동반인 모두에게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분기별 보물섬투어가 추천하는 여행상품 세 가지에 한해 신분증 제출 시 할인이 적용된다. 오는 2020년 1·4분기에 사용 가능한 여행상품으로 제주도 실속 패키지 3일, 제주도 완전 자유여행 3일, 울릉도 실속 패키지 3일 등이 있다.



마리아나관광청, 철인 3종 경기 할인 이벤트

마리아나관광청이 내년 3월21일에 개최되는 타가맨 3종 경기 사전등록 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14일까지 신청하면 솔로는 약 58% 할인된 95달러, 팀은 21% 할인된 225달러로 철인 3종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타가맨 경기는 지난 1988년부터 이어온 마리아나제도를 상징하는 대회로 2㎞의 수영, 60㎞의 자전거, 15㎞의 달리기 코스를 포함하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 1,000달러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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