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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멜론, 오는 24일 ‘슈퍼 내셔널 데이’에서 국가대표 브랜드 증서 획득

오멜론이 개발한 수분보습 기기인 오메가 인젝션. /사진제공=오멜론




미용기기(디바이스) 전문 제조업체인 (주)오멜론은 오는 24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주최하는 ‘슈퍼 내셔널 데이’ 행사에서 ‘국가 대표 브랜드’ 증서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오멜론은 이날 수분 보습기기인 ‘오메가 인젝션’(사진)을 비롯해 ‘오메가 라이트’, ‘더마힐러’, ‘H·A 부스터 엠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최강자인 알리바바 그룹이 개최하고 있는 국가협력 프로젝트인 ‘슈퍼 내셔널 데이’는 각 국 정부와 직접 파트너십을 통해 관련 산업의 빠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올해는 최신 트랜드로 떠오르는 한국 뷰티 디바이스 산업을 테마로 한국과 동 프로젝트를 시행 할 예정이다.



오멜론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동종업계 강호들을 제치고 한국의 디바이스 브랜드 5개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0년 창립된 오멜론은 창사 이래 전문 미용 기기와 코스메틱 제품의 연구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올해 초 차별화된 제품으로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고 있는 티몰에 입점했다.

이어 지난달 11일 티몰 대표 행사인 광군절 행사에서 신규 입점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 만에 준비된 제품을 모두 완판시키는 등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기반을 마련했다.

김문일 오멜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열한 미용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또 다른 도전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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